p49 단어와 단어 사이 간격이 너무 넓다. 글자에 힘이 없고 글씨가 작아진다. 고립해 외톨이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이라고 해요 p58 혼자 있다 보면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고 하루를 보내기도 합니다. 혼자사는 사람이 재택근무를 하며 컴퓨터 두드리는 일을 한다면 어떨까요. 입을 닫고 일을 하니 열어 말하는 데 두려움을 느끼는 게 당연할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도 자기 말 녹음하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한마디라도 좋으니 매일 녹음하고 들으며 고쳐보세요. 두려움은 슬며시 사라지고 자신감은 살며시 붙을 겁니다. p108 "괜찮아" 뒤에 물음표가 붙을 상황이라면 굳이 그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지 맙시다. 괜찮아 뒤에는 느낌표만 붙이면 어떨가요. 스스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마음을 표현할 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