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peface.createFromAsset(AssetManager, String); 을 사용하여 폰트 로드
TextView.setTypeface(Typeface)를 사용하여 TextView에 폰트 적용
예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여 폰트를 적용합니다. 하나는 TextView를 상속받아 새로운 TextView를 만들고, XML에 선언할 때 속성 지정을 통해 원하는 폰트를 로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다른 하나의 방법은 액티비티에서 setContentView()를 사용하여 레이아웃을 지정할 때, TextView의 인스턴스만 골라 Typeface를 지정하는 방법입니다.
먼저, TextView를 상속한 뷰를 만드는 방식부터 알아보겠습니다. XML을 통해 폰트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attrs.xml을 생성하여 다음과 같이 구현합니다. typeface라는 속성으로 폰트 이름을 설정하도록 합니다.
이를 활용하여 구성한 XML레이아웃 소스의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StyledTextView에 attribute를 지정하기 위해 xml namespace를 지정한 후, typeface속성에 폰트파일 이름을 입력합니다. 이 구현은 attribute를 통해 폰트를 지정하므로, 하나의 레이아웃 내에서 여러 폰트를 쓰기 용이합니다.
다음은 레이아웃에서는 일반 TextView를 사용하되, 액티비티에서 TextView의 인스턴스를 찾아 폰트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전체 TextView에 동일한 폰트가 적용됩니다. 다음은 이러한 방법을 적용한 StylizedFontActivity 액티비티입니다.
이 구현에서는 액티비티가 로드될 때 딱 한번만 폰트를 로드하므로, 별도의 TextView클래스를 만들어 쓰는 경우보다 부하가 매우 적습니다. 여기에서는 액티비티에 적용하여 setContentView()를 오버라이드 하였지만, 프래그먼트라면 onCreateView()를 오버라이드하면 동일하게 구현이 가능해 보입니다.
위의 두 방식을 적용하여 실행한 결과입니다. 왼쪽 그림이 첫번째 방법, 오른쪽 그림이 두번째 방법을 적용한 결과입니다.
두 방법의 실행 시간을 대략적으로 측정해 보았습니다. 테스트 환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Macbook Pro 15-inch, 2.2GHz Intel Core i7, 4GB 1333MHZ DDR3
emulator (API level 14/Google APIs, HVGA)
방법
소요시간
StyledTextView
약 4.3초
onCreate() 오버라이드
약 1.22초
갤럭시S에서 테스트했을 때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혹시 궁금해서 갤럭시 노트에서 다시 테스트를 수행해 보았습니다.
방법
소요시간
StyledTextView
약 0.8초
onCreate() 오버라이드
거의 지연 없음
사양의 차이인건진 몰라도, 생각보다 딜레이가 거의 없어서 좀 놀랐습니다. 하지만, 저사양 단말기에서 이를 실행한다면 첫 번째 방법의 경우 실제로 이를 사용하기엔 문제가 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